실시간 종합증권정보 서비스 업체인 마켓포인트(대표 박상환 www.marketpoint.co.kr)는 SK증권을 상대로 한 특허 침해 소송 1심 판결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켓포인트는 SK증권의 무선증권거래 서비스 ‘모바일로’가 자사 ‘MP트래블러’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지난 해 3월 SK증권을 상대로 14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사건번호 중앙지법 2006가합25825호)에 제기한 바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첫 변론 3월 9일을 시작으로 3번의 심리와 3개월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법원이 SK증권의 손을 들어주는 등 특허 및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심리가 충분히 진행되지 못한 상태에서 판결, 항소했다”고 말했다.
마켓포인트는 금융정보제공 전문업체로 전문가용 금융정보단말기인 ‘마켓포인트 마스터’와 모바일증권정보 시스템인 ‘MP 트래블러’ 등을 제품화한 벤처 기업으로 대우증권·현대증권 등 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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