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소기업 채용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감소했다.
18일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종업원 수 300인 미만 중소기업 330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결산 조사’를 벌인 결과 243개사가 총 1660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050명에 비해 19% 줄어든 규모다.
전 업종이 지난해 대비 채용 규모를 줄인 가운데 건설업종의 감소세가 37.5%로 가장 컸다. 최근 건설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중소건설업체는 아직 채용 규모를 늘릴 정도로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IT업종 채용 규모 감소세는 16.7%였으며 서비스(-16.1%), 제조(-10.9%), 유통(-5.8%) 등도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적은 인력을 올 상반기 중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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