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오는 28일까지 아프리카 15개국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아프리카공무원 행정발전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이 과정에서는 아프리카 각국 부처 고위간부 등에게 ‘전자정부의 미래와 전략’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회, 정보화마을, 농촌진흥청 등을 방문하는 등 이론수업과 함께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측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공무원 교육훈련 운영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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