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대표 구영배)은 국내 최초로 구축한 ‘3 데이터센터 재해복구시스템’이 전세계 IT업체 및 기관에 수여하는 ‘컴퓨터월드 명예 프로그램(The Computerworld Honors Program)’을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인터내셔널데이터그룹(IDG)이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컴퓨터월드 명예 프로그램은 비영리 단체인 컴퓨터월드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어워드재단이 사회에 공헌한 조직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G마켓을 포함해 워너브라더스사, 스탠포드대학교,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등 총 50여 개 기관이 선정됐다.
G마켓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지난 해 8월 공급한 ‘히타치 USP 1100’을 통해 3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회사측은 “3 데이터센터 구축 후 다각적인 형태의 재해복구관리시스템을 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