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안전제어(ESC) 및 전복방지시스템(ROPS: Roll-over Protection System)을 갖춘 볼보의 컨버터블 (모델: All-New C70·사진)이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의 컨버터블 All-New C7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한 모델(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IHS는 차량에 전자식 ESC 및 ROPS를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다.
볼보 C70은 차량 앞쪽의 절반만 부딪히는 전방 오프셋 충돌, 차체 옆면에 구조물을 시속 50km로 부딪히는 측면 충돌, 경추보호에 대한 시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후방 충돌 테스트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G(good) 등급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BMW 3시리즈, Audi A4 등 중형 컨버터블 모델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