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3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근 산자부가 공모한 지방기술혁신사업에서 도가 신청한 ‘스마트 소재성형기술 연구·개발(R&D)클러스터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3년까지 7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는 국비 120억원을 비롯해 도비 18억원·시비 12억원·민자 37억원 등 총 187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경량부품 성형기술개발 △탄소복합재 응용기술개발 △고특성 초경합금 소재를 이용한 엔진부품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고기능·고부가가치의 복합재료 원천기술개발 및 자동차·기계 부품개발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도는 전북테크노파크에 조만간 스마트성형기술사업단을 구성해 탄소 섬유 등 초경량·내마모·고강도 소재를 일컫는 스마트 소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소재는 기계와 자동차, 항공 및 군수 분야의 핵심 소재로 전북의 전략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 등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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