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박기범)가 11일 인터넷을 "내맘대로" 이용할 수 있는 개인화 포털인 ‘스타트온 베타2’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화 포털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포털 등과 달리 쇼핑몰, 게시판, 메모장 등 각종 서비스의 위치, 크기, 종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해 개인에게 최적화한 웹서비스다.
이전 서비스에 △윈도 형태의 데스크톱 인터페이스 △사용자 간 데이터 공유 △전 세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 기능 등을 추가했다. 엔터메이트는 사용자가 스타트온 관련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는 공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도 공개했다. 엔터메이트는 연내 정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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