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연구결과물에 대한 품질인증제(Q-마크)를 도입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1일 △‘Q-마크’ 품질인증제 도입 △기술이전 매니저 지정 △온라인 방식의 적시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 도입 △원스톱 고객지원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객만족(CS) 경영 및 고객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가운데 내년부터 도입하는 ‘Q-마크’는 연구결과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품질측정기준 및 프로세스를 새로 만들고 연구단별로 특성에 맞는 검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TRI는 이와함께 연구위탁고객, 성과이용고객, 협력고객 등에게 계약체결 또는 기술지도 직후 등 일정 단계마다 자동으로 설문을 주고, 응답하는 고객만족도지수(CSI) 적시 조사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최문기 ETRI 원장은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 입장에서 시장성이 떨어지거나 사후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도적 장치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겠다”며 ‘Q-마크’ 도입 배경을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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