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인터랙티브(대표 박성훈)는 자회사인 벅스(대표 김경남)가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음악콘텐츠를 ‘하나TV’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벅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TV’가 새롭게 서비스하는 음악재생 프로그램인 ‘쥬크박스’에 음악 주문형비디오(VOD), 다운로드, 컬러링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벅스는 향후 ‘하나TV’ 뿐만 아니라 집전화인 ‘하나폰’에 통화연결음 서비스은 뮤직링(통화연결음) 서비스에도 벅스의 음악 콘텐츠를 연계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에 다양한 음악 관련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기훈 벅스 음악사업 본부장은 “온라인 음악 대표업체로서 벅스의 풍부한 음악 콘텐츠를 하나TV에 제공, 또 다른 매체인 IP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