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AIG생명보험 및 AIG손해보험의 제2 콘택트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콘택트센터는 고객의 불편 사항 및 문의사항을 전화·팩스·e메일·채팅·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해 상담하는 시설이다.
삼성네트웍스는 총 560석 규모의 AIG 제2 콘택트센터가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하며 오는 8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AIG가 제2 콘택트센터를 구축 완료 후 서울의 제1 콘택트센터와 함께 이중 백업센터(Dual Back up center)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스템 관리 보안성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천재지변 등으로 한 곳의 업무가 중단 되더라도 실시간으로 다른 센터를 통해 정상적인 고객 관리 및 응대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는 “AIG 외 다양한 콘택트센터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콘택트센터 원격 임대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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