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가 4일 오는 2020년까지 자주개발률 40%, 자산규모 6조원 규모의 세계 20위 광업 메이저로 발전하기 위한 ‘W.I.T.H 코리아 2020’ 비전을 내놨다.
W.I.T.H 코리아 2020은 사업(Worldwide Business)·혁신(Innovation)·기술(Technology)·인간중심 경영(Human)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자주개발률 40%, 자산규모 6조원, 자주개발액 1조6000억원 규모의 사업과 세계 수준의 자원개발 기술을 통해 선진국 대비 95% 수준 이상의 기술을 실현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광업진흥공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비전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한국전력과 자원개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재훈 차관은 “최근 유가가 배럴당 65달러를 웃돌고 우라늄 가격이 10배 이상 급등하는 등 에너지 수급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해외 자원개발에 5조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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