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는 지난 5월 한 달동안 대규모 금융 IT사업 4건을 잇따라 수주, 올해 금융사업 목표 조기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한 달간 우리투자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외환은행 데이터센터 구축 및 임대 사업, 신한생명 차세대시스템 구축, 하나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을 연이어 수주, 은행·증권· 보험 등의 금융권에서 총 15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올해 금융사업 수주 목표인 2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금융 IT사업 최강자로서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현 LG CNS 금융사업부 상무는 “5월의 여세를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은행·증권·카드 차세대시스템의 수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