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방송활성화특별법’이 오는 7월 국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지상파TV의 디지털전환과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부는 지난 21일 입법예고된 특별법을 규개위 심사 등의 입법절차를 거쳐 7월 중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같은 달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송부하기로 했다. 또 방송사의 설비투자, 고화질(HD)프로그램 제작비, 저소득층을 위한 다운컨버터 보급 등에 필요한 소요재원 마련을 위해 기획예산처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저소득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HD프로그램 제작비용 증가 등을 반영해 수신료 인상과 중간광고 도입 등 광고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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