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첫 시도한 중소기업 공동 IT아웃소싱 사업이 가시화됐다.
24일 한국HP는 도미노피자와 식음료 업계 공동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도미노피자 외에도 다국적 패밀리 레스토랑 등 4∼5개업체와 공동 IT아웃소싱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달 내 최소 2개 업체와 추가적인 양해각서 교환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한국HP는 식음료 및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무료 IT인프라 진단과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재형 한국HP 아웃소싱 상무는 “식음료 업계는 전통적으로 IT투자가 취약했던 분야”라면서 “HP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등 공동 인프라를 제공 운영하고 이를 다수 중소기업업체가 이용할 경우,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P는 IT 투자 여력이 부족한 비슷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 HP와 공동으로 IT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웃소싱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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