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프랑스 패션 전문 채널 본다

 인터넷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업체인 티비(대표 주정엽 www.tvee.co.kr)가 SBSi와 손잡고 무료로 프랑스 현지의 패션 전문채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티비는 패션전문채널인 ‘패션티비(fashion TVee)’을 개설하고 그동안 SBSi가 제공해 오던 프랑스의 24시간 패션 전문채널인 ‘F.tv’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전세계에서 열리는 다양한 패션쇼와 유명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톱 모델들의 패션연출법, 몸매관리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F.tv는 24시간 패션, 뷰티, 스타일 전문 TV 채널로 전세계 130여개국에 방송되며 5억 명의 가시청자를 확보한 영향력 있는 패션전문채널이다.

전승택 티비 이사는 “동영상은 문자와 달리 언어의 제약을 받지 않아 정보전달이 빠르며 효과적”이라며 “패션티비의 개설은 트렌드 리더라 불리우는 20∼30대 여성들이 고급 패션정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비(TVee)는 방송사, 영화사 등과의 합법적인 제휴를 통한 통한 기성제작콘텐츠(RMC)를 제공해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저작권 침해 해결을 표방한 무료 VOD 서비스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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