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GDS와 대덕전자는 중국의 PCB 업체인 양선전자에 각각 300만달러, 100만달러를 투자, 각각 12.6%, 4.2%의 지분을 획득해 중국 남부 지역 PCB 제조 및 판매 등 사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선전자는 쑤저우에 위치한 중국 PCB 제조업체로 주로 양면과 다층 PCB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대덕GDS와 대덕전자는 중국 텐진에 천진대덕유한공사라는 자회사를 두고 있으나 이곳에서는 저 부가 제품인 페놀 단면 PCB만 제조해왔다. 양사는 아직 경영권을 확보하지는 않은 상태다.
대덕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 남부 지역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우선은 기술교류를 시작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제조 및 판매 아웃소싱 그리고 추가 투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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