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사상최고치를 경신, 시가총액이 800조원을 넘어섰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8(0.90%) 오른 1642.88로 마감됐다. 코스피지수는 2월 22일 1465.41을 기록해 9개월여만에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운 뒤 무려 22차례나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807조5188억원으로 불어나 처음으로 8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시장은 단기 급등 부담과 뉴욕증시의 혼조세 속에서도 건설과 반도체주 등의 강세로 개장 직후 1630선을 돌파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한때 약보합권으로 후퇴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1640선을 넘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모처럼 사들이며 44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6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0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4.29%), 건설(3.94%), 철강금속(2.52%) 업종 등이 큰 폭 상승했고, 통신(-2.04%), 음식료품(-1.11%), 유통(-0.26%) 등은 약세였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만3000원(2.36%) 오른 56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엿새 만에 반등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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