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기술 교육 국제인증 협약체 창설을 위한 ‘서울어코드(SA) 추진위원회’가 22일 발족했다. 서울어코드는 국제공학인증제도인 ‘워싱턴어코드’(WA)’와 유사한 기능과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SA(Seoul Accord) 추진위 발족에 즈음해 ‘산·학·연 IT인력정책간담회’를 열어 “다른 산업정책과 마찬가지로 IT인력정책도 근본적으로 시장원리에 따라 수립·추진되어야 한다”며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SA 추진위(공동위원장 양승택 동명대 총장, 박찬모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는 발족을 계기로 8월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서울선언(SA 참여 국가 간 협의체를 구축한다는 약속)’을 이끌어낸 뒤 내년이나 2009년에 SA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추진위 측은 이미 캐나다·영국·호주·미국·일본의 동참의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승준 삼성전자 전무, 함성훈 LG전자 상무, 최휘영 NHN 사장 등은 이날 IT인력정책간담회를 통해 ‘융복합시대에 걸맞은 창의성과 실무 중심 IT직무능력’을 주요 인재상 요소로 꼽았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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