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5월 4주 추천작

 그동안 무선으로 구입한 전자책은 온라인으로 읽을 수 없어서 불편이 적지 않았다. 지니소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유무선 통합 e북 솔루션’을 이번 주 신SW상품대상에 출품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e북 서비스 서비스인 ‘지니북’과 유선 인터넷 서비스인 ‘유페이퍼(지니북 롤링페이퍼)’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유페이퍼는 웹사이트 기반의 e북 쇼핑몰과 달리 모바일 e북 서비스인 지니북과 연동해 모바일에서 구매한 것을 웹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웹에서 구매한 도서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지니소프트는 지니북, 유페이퍼와 함께 개인 전자책 저작도구인 ‘지니북프렌드’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니북프렌드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자신만의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엠씨글로벌은 다양한 방식의 회의 진행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영상회의시스템 ‘비즈메이트 프로(BizMate Pro)’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첨단 통신 기술을 활용, 원격지에 있는 상대방과 화면을 공유하면서 음성·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콘퍼런스, 참관인, 세미나 등 각종 회의 타입에 적합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미디어 기능은 16명이 동시에 발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60명까지 각기 다른 화면에 등장할 수 있다.

 컴앤소는 업무용 PC에서 변경된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로컬 또는 원격에서 즉시 백업하는 ‘아이스 백업(ICE Backup)’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 서버 백업 프로그램과 달리 MS 윈도를 사용하는 업무용 PC의 백업을 주목적으로 개발됐다. 다층백업과 미리 보기가 되며, 실시간 백업 시 컴퓨터가 느려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삭제된 파일과 덮어쓴 파일, 휴지통에서 비운 파일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 백업 된 파일을 복원하기 전에 그 내용을 미리 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복사해 다른 곳에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로그램 개발 회사의 소스에서부터 디자인 회사의 이미지, 연구소 내 데이터, 회계사의 회계 문서, 병원의 환자기록, 기밀 문서 등의 백업에 모두 적용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주요특징 문의처

유무선 통합 e북 솔루션 지니소프트 윈도 온오프라인이나 기기 구분없이 구매한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 (02)548-0586

비즈메이트 프로 엠씨글로벌 윈도XP·2000·비스타 화면을 16분할해 회의를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영상회의 시스템 (02) 3270-7735

아이스백업 컴앤소 윈도2000·XP 압축·암호화 및 미리보기 기능이 제공되는 실시간 백업 솔루션 (02)2611-7515

◆컴앤소

 실시간 파일백업 전문회사인 컴앤소(대표 이병배 www.comnso.com)는 업무용 PC에서 변경된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로컬 또는 원격에서 즉시 백업하는 ‘아이스 백업(ICE Backup)’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서버 백업 프로그램과 달리 MS 윈도를 사용하는 업무용 PC의 백업을 주목적으로 개발됐다. 다층백업과 미리 보기가 되며, 실시간 백업시 컴퓨터가 느려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삭제된 파일과 덮어쓴 파일, 휴지통에서 비운 파일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 백업된 파일을 복원하기 전에 그 내용을 미리 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복사해 다른 곳에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로그램 개발 회사의 소스에서부터 디자인 회사의 이미지, 연구소 내 데이터, 회계사의 회계 문서, 병원의 환자기록, 기밀 문서 등의 백업에 모두 적용된다.

 아이스백업은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별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할 수 있으며, 백업된 파일에 대해 압축과 암호화를 동시에 수행해 보안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FTP를 지원해 백업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할 수 있다.

 아이스백업은 소스를 자주 수정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또는 웹 개발자, 디자이너, 건축설계사에게 매우 유용하다. 컴앤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행정업무용SW 적합성 시험에 통과하여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컴앤소는 올해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터뷰-이병배 사장

 “대다수의 기업들이 백업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갑작스런 데이터손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전이나, 하드디스크 에러, 사용자의 실수 등입니다.”

 이병배 사장은 “INI마케팅 회사에 연구원으로 근무했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개발 초기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많은 선행조사를 하고 지금까지도 소비자와 끊임없이 피드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손실 0%에 도전합니다. 실시간 파일백업 분야에서 아이스백업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MS윈도를 위한 최고의 백업 솔루션입니다.”

 컴앤소는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는 총판을 통해 판매하고 개인들은 큰 돈 들여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월 사용료 과금 방식인 ASP서비스를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아이스백업이 하드디스크 결함과 사람의 실수, 소프트웨어 결함, 바이러스 및 악성프로그램, 자연재해 등에 의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기업에서 도입 시 체계적인 백업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엠씨글로벌-비즈메이트 프로

 엠씨글로벌(대표 조충희 www.mcglobal.co.kr)은 다양한 방식의 회의 진행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영상회의시스템 ‘비즈메이트 프로(BizMate Pro)’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첨단 통신 기술을 활용, 원격지에 있는 상대방과 화면을 공유하면서 음성·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콘퍼런스, 참관인, 세미나 등 각종 회의 타입에 적합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미디어 기능은 16명이 동시에 발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60명까지 각기 다른 화면에 등장할 수 있다. 세미나 모드로는 11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비즈메이트 프로는 △서버관리 및 사용자에게 각 서버 위치를 알려주는 매니저 서버 △사용자에게 영상 회의 및 화이트 보드, 각종 애플리케이션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퍼런스 서버 △메시지 서버 △메일 서버 등으로 구성돼 있다.

 MS오피스,한글 문서,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료 공유 기능, 웹사이트에 접속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웹 공유 기능, PC를 원격에서 조정해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유 기능, 메신저를 활용한 초대하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엠씨글로벌은 현대모비스의 무인상담시스템에 비즈메이트 프로를 공급했다. 또 행자부의 경우 그룹웨어와의 연동을 통한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육군통신학교는 훈련 및 행정업무 용도로 이 제품을 구매했다.

◇인터뷰 - 조충희 사장

 “비즈메이트 프로는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확보, 성능 검증을 완료한 제품입니다.”

 조충희 엠씨글로벌 사장은 현대자동차·LG화학·현대홈쇼핑·중소기업청·조달청·육군·미래에셋생명·농협 등 일반 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핸디소프트와 웹플러스 등 유력 솔루션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영업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비즈메이트 프로의 효과를 화면을 통해 정보를 동시에 공유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출장비와 통화료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그동안 국내 레퍼런스 확대에 전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하려고 준비중”이라면서 “올해 내 영상시스템 단일 제품으로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에는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를 지원하는 영상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멀티미디어 통신 분야에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에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니소프트- 유무선 통합 e북 솔루션

 지니소프트(대표 이병훈 www.genesofts.com)는 언제 어디서나 전자 도서를 구매,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e북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e북 서비스 서비스인 ‘지니북’과 유선 인터넷 서비스인 ‘유페이퍼(지니북 롤링페이퍼)’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지니북은 모바일 뷰어를 통해 유명 베스트셀러, 인기 서적을 종이책보다 40∼6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지하철 노선도·메모·연락처 등도 모바일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브루·자바·위피·윈CE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지원해 현재 사용자 50만명을 확보했다.

 유페이퍼는 웹사이트 기반의 e북 쇼핑몰과 달리, 모바일 e북 서비스인 지니북과 연동해 모바일에서 구매한 것을 웹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웹에서 구매한 도서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비쿼터스 e북 구매 및 열람 솔루션인 셈이다.

 지니소프트는 지니북, 유페이퍼와 함께 개인 전자책 저작도구인 ‘지니북프렌드’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니북프렌드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지니북과 유페이퍼를 일반 사용자가 전자책을 제작하고 콘텐츠를 판매하면서 수익금을 받는 새로운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 이병훈 사장

 “모바일 e북 서비스와 웹사이트 e북 서비스를 분할 운영하다 보니, 콘텐츠를 이중으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무선 서비스를 통합하고 단말기와 네트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병훈 지니소프트 사장은 유플러스와 지니북의 연동으로 전자책의 휴대성을 더욱 높이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문가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들이 지니소프트가 제공하는 전자책 유무선 통합 솔루션과 전자책 저작도구(지니북프렌드)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나리오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콘텐츠 수급이 유무선 통합 전자책 솔루션의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하고 교보문고와 제휴했다. 지니소프트가 전자책 관련 기술 및 운영노하우를 제공하고 교보문고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는 것. 이 사장은 일반적인 마케팅 방법 외에도 ‘디지털 작가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유무선 통합 전자책 세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당첨된 콘텐츠는 지니소프트와의 계약을 통해 전자책으로 제공되고 디지털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길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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