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20일 이틀간 펼쳐진 ‘2007 블리자드 WWI’ 행사를 위해 임원진 70여명과 함께 한국을 찾은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자사를 세계적 게임업체로 키워준 한국팬에게 보답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스타크래프트2를 한국에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 서울 올림픽 공원 한을광장에 마련된 블리자드시어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 일정과 장소를 밝히기 곤란하지만 최대한 빨리 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그는 한국내 스타크래프트 2 출시 및 서비스와 관련, △배틀넷서비스 유료화 가능성 △스타크 중계권과 관련한 다양한 채널 접촉 △유통판권에 대한 향방에 대한 중요한 암시를 제공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서비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틀넷 이외의 새 모델을 구축할 것인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 스타크래프트를 지원했던 배틀넷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미 수년간 배틀넷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다. 배틀넷에서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와 대전, 캐주얼 게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블리자드에서 한국내 e스포츠 대회의 스타크래프트 저작권을 문제삼을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한국내에서)다양하게 만나서 논의 중이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e스포츠 관련 단체·협회·방송 등과 접촉해 e스포츠 중계를 확대할 것이다. e스포츠를 좋아하고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TV로 스타크래프트2의 대회를 볼 날이 멀지 않았다.
-한국 내 스타크래프트2 유통판권은 누구에게 줄 것인가.
▲블리자드는 양질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서비스를 위해 블리자드 코리아를 설립했고 좋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다. 스타크래프트2 역시 비슷하게 될 것이다.
-e스포츠와 TV 중계는 중요하다.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서비스 계획은.
▶블리자드역시 역시 게임 리그가 TV로 중계되는 것을 반기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고 홍보 효과도 더욱 올라가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TV 중계를 검토하고 있는 곳과 접촉중이다. 충분한 협의를 거쳐 좋은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언제부터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했고 어느 정도 완성됐나.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2003년)을 완성한 뒤 바로 개발에 착수했다. 그러나 아직 서비스 일정을 잡아 놓지는 않았다. 충분히 준비가 다 된 뒤에 발매 일정을 결정할 것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