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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비스(대표 안규영 www.ltvis.com)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를 조명으로 사용한 스탠드를 개발, 이달 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형광등이나 3파장 램프 대신 1W급 고출력 LED를 6개를 사용, 350룩스(Lux)의 밝기를 낸다. 기존 형광등 방식의 스탠드가 시력 저하, 피부 손상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이 포함돼 있는 데 비해 이 제품은 발광다이오드를 조명으로 사용함으로써 자외선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DC전원을 이용, AC전원과 안정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깜박거림(플리커) 현상을 제거했다. 전력 사용량은 기존 제품의 2분의 1수준이다.
엘티비스는 이 제품 디자인을 위해 광주디자인센터와 함께 작업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독일, 캐나다, 이태리 ,태국, 대만 등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5만원 안팎에 책정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