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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는 지난 3월 31일 공개한 신개념 웹노트서비스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사진’가 공개 1주일만에 회원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서비스 시작 50일만에 2만5000명의 회원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프링노트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위키 서비스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쉽게 쓰고 관리하며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인터넷 상의 노트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스프링노트는 사용자커뮤니티에서 제안된 새 기능을 채택해 2주 단위로 추가하는 독특한 서비스 개발·운영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2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선보인 주요 기능은 △스프링노트에 쓴 글 블로그로 내보내기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내 스프링노트에 메모하기 △표 삽입 등으로 모두 사용자 의견을 채택한 것이다.
특히 휴대폰과 스프링노트의 연동은 스프링노트에서 휴대폰 인증을 받은 후 563-3030으로 문자를 보내면 내용이 스프링노트에 기록되는 기능이다. 서비스이용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