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위성 휴대폰 수출이 날개를 달았다.
아태위성산업(대표 류장수 www.apsat.co.kr)은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중동 최대 위성통신회사인 수라야와 지난해 8월 19만대, 6500만달러 계약을 한 데 이어 최근 2차 물량 3만4000대와 3차 물량 3만대를 추가 수주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물량은 25만대 이상으로 늘어났다. 아태위성산업은 1차 물량 12만대를 납품했으며 7월까지 잔여분을 추가 납품한 후 하반기에 2, 3차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수라야사는 올 10월이면 태국 상공에 D3호를 추가로 띄워 아태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최근 한국 위성 휴대폰 판매권은 아태위성산업, 중국은 차이나샛콤을 각각 선정했다. 아태위성산업이 수출한 물량이 다시 한국에 들어오는 셈이다.
류권영 이사는 “특히 중국 등에 서비스가 시작되면 수라야에 휴대폰을 독점 공급하는 아태위성산업의 수주물량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 5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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