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중국 홈쇼핑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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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성 네오웨이브 사장(오른쪽)과 위닝 요녕북두전매 부사장이 홈쇼핑 사업 관련 조인식을 가진 후 악수하고 있다.

통신방송 솔루션 업체 네오웨이브(대표 심주성)가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웨이브는 중국 현지 미디어업체 요녕북두전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심양, 대련 등 요녕성내 주요 도시를 상대로 홈쇼핑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웨이버는 홈쇼핑 합작 법인의 49% 지분을 확보하고 자체 통신방송 솔루션과 관련 기술력을 투입키로 했다. 합작 법인은 오는 9월까지 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홈쇼핑 방송에 착수할 예정이다.

심주성 사장은 “자체 보유한 유무선 통신방송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IPTV 등 차세대 장비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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