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시장(통신시장 제외)은 작년보다 4.2% 성장한 14조174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체 시장이 5709억여원 늘어나는데 반해 성장률은 2.6%P 하락한 것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은 최근 발간한 ‘2007 정보산업 민간백서’에서 이 같이 전망하고, 전반적인 경기하강 분위기와 수출 채산성 악화 등에 따른 투자 회피, 대선을 앞둔 정국 등이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국내 IT시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확산, 윈도비스타 출시 등의 호재와 거시 경기지표 하락에 따른 전반적 투자 위축 등의 부정적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복잡한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백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웹2.0과 유비쿼터스, 통방 융합, SW 트렌드 등이 상세히 조명했으며, 기업 경영 혁신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제시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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