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하루종일 거실 소파에 드러누어 TV를 즐기는 사람을 가리켜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라고 부르는데, 아직 말을 모르는 갓난아기나 유아의 상당수가 TV에 빠져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 소아과학회(AAP)는 만 2살 미만 유아의 90%가 TV나 DVD·비디오를 매일 1.5시간 가량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더욱 심각한 것은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갓난 아기조차 40% 가량이 TV에 정기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보고서는 2살 미만 어린아이들에게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일이 반복될 경우 집중력과 학습능력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미네소타주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1000여 명의 부모에게 무작위 전화 설문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7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8
99만원 그대로인데 256GB·AI 탑재… 아이폰17e, 보급형 판 흔든다
-
9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