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범 정부 차원의 사이버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사이버공격 탐지기술을 민간 보안관제서비스 업체에 지원한다.
국정원은 8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서 7개 민간 보안관제서비스업체와 ‘민관 보안관제 기술·정보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는 넷시큐어테크놀러지·안랩코코넛·이글루시큐리티·인젠시큐리티서비스·한국통신인터넷기술·KCC시큐리티·SK인포섹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앞으로 이들 기업과 △사이버공격 탐지기술 △웜·바이러스 등 악성프로그램 샘플 및 사이버위협 정보 등을 공유한다. 정부와 7개 기업은 또 해킹 등 사이버공격의 조기 탐지·대응과 상호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민관 보안관제 기술·정보 교류 협의체(가칭)’를 결성키로 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SW 많이 본 뉴스
-
1
AI반도체 연구에 매진하는 국내기업
-
2
늘어나는 AI 반도체칩 수요
-
3
AI반도체칩 연구 매진하는 연구원
-
4
LG CNS, 기상청 선진예보시스템Ⅱ 구축 사업 3개년도 수주…사업비 158억원 확보
-
5
LG이노텍, SAP ERP로 전환···LG그룹 전자 부문 SAP 전환 가속
-
6
30살 된 안랩, '월드클래스' 기업 도약 선포…매출 1조원 목표
-
7
서초구, AI 등 이공계 장학생 선발…1학기 등록금 지원
-
8
비아이매트릭스, CY와 손잡고 베트남 진출… AI 솔루션 수출 본격화
-
9
국정원 '정보서비스 모델 해설서' 살펴보니…생성AI·SaaS 사용 시 사전 인가 필수
-
10
中 딥시크, 국내 AI 기업과 손잡고 한국 사업 확대 나선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