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9일 자사 컨소시엄(삼정회계법인, 한국신용평가정보, 사이버이메지네이션)이 금융감독원의 XBRL 기반 업무보고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1년부터 XML 및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금융회사로부터 보고서를 입수, 감독 및 검사업무에 활용해 왔다.
XBRL은 최근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 일본은행(BOJ) 등에서 재무보고용 표준 전산언어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도 XBRL 도입에 따른 예상되는 위험과 해결방안을 검토, 신기술 도입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XBRL 도입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2006년 4월 전자공시(DART: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시스템에 XBRL을 도입해 현재 시험운영 중이며, 올 10월부터 정식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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