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고객들은 앞으로 일선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 길 지하철역에서 휴대폰 가입이나 요금, 부가 서비스, 최신 단말기 문의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서울메트로와 공동으로 1∼4호선 지하철역 내에 휴대폰 판매와 고객서비스를 담당할 ‘폰앤펀 미니’ 매장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을지로 3가역, 종로 3가역 등 35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62개, 내년까지 총 82개 ‘폰앤펀 미니’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하철 이용시간대에 맞춰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LG텔레콤은 기존 직영점 및 뱅크온 제휴 은행 이외에 고객이 집중하는 지하철 상권에 유통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소매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서울메트로에서 진행한 네트워크형 이동통신 매장사업 공개 경쟁에서 5년간 독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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