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 사장(사진)이 이번 주 글로벌 사업의 전진기지인 중국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한다. 중국 정부, 차이나유니콤과의 3세대(G) 이동통신 협력과 미국 현지의 이동전화사업을 직접 챙기고 향후 전략을 짜기 위해서다.
특히 13일부터 이뤄질 미국 방문에는 어스링크와의 가상이동망사업자(MVNO) 합작사인 힐리오의 향후 행보와도 연관이 있어 주목됐다. 지난 1분기 631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힐리오에 대해 어스링크와 SK텔레콤이 각각 추가 투자 방침을 밝힌 바 있어 김 사장 방문시 투자 규모에 대한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 있는 TD-SCDMA연합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술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지 법인(SKTC)도 찾아가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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