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유료음악서비스 마이리슨 서비스 재개.

 99년 국내 최초로 유료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던 위즈맥스(대표 정덕양)가 검색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마이리슨닷컴(www.mylisten.com)을 재개한다.

 위즈맥스는 최근까지 MTV와 제휴해 음악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MTV가 ‘붐업’이라는 자체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함에 따라 마이리슨닷컴 서비스를 분리해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즈맥스는 오는 10일까지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이후 월 3000원의 정액제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방침이다.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자신이 한번 들은 곡은 자동으로 저장되도록 해 다음 방문시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했다. 또, 따로 플레이어를 설치할 필요없이 즉시 재생이 가능한 웹플레이어 방식을 택해 검색한 곡을 즉시 듣게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조유진 위즈맥스 서비스사업본부장은 “검색형 스트리밍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가장 접근하기 용이한 포맷이어서 이 서비스부터 시작한다”며 “향후 다운로드까지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위즈맥스는 삼성전자와 제휴해 애니콜랜드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KT와 디지털저작관리(DRM) 연동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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