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모바일 게임]업체소개-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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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2000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 초창기부터 시장을 리드해 온 대표 주자 중 하나다.

‘놈’과 ‘물가에 돌튕기기’, ‘절묘한 타이밍’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창의적인 게임들과 대표 시리즈 게임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로열티를 쌓아온 게임빌은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게이머들의 커뮤니티인 ‘게임빌 매니아’(께매)를 운영하며 450여명의 실고객 및 매니아층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등 게이머들과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도 게임빌만의 스타일인 순수 창작력을 바탕으로 한 게임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휴대폰 단말기 성능의 발전과 더불어 네트워크 게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빌은 2005년부터 네트워크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힘을 쏟아 왔으며 ‘삼국쟁패’에 이어 올해 나온 ‘삼국쟁패2 열왕전기’도 출시 2달 여 만에 월정액제 가입자가 3000명을 돌파하고 330여개의 유저 연합이 창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출시될 게임들에서도 네트워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게임빌은 올해 서비스 될 ‘2008프로야구’와 ‘놈3’, ‘라피스라줄리’ 등 고유의 시리즈물 게임과 대작 킬러 타이틀을 계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로열티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놈3’는 게임빌을 대표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밀리언 셀러 ‘놈’의 3번째 작품으로 기대 모으고 있으며 작년 지스타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라피스 라줄리’는 실시간 함대전을 주 내용으로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형태의 홍보 동영상이 먼저 화제가 된 원버튼 게임 ‘절묘한 타이밍’과 여성 게이머들을 겨냥한 육성 게임 ‘미니러비’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게임에서 선보인 세미 네트워크 방식은 혼자 즐기는 게임이 아닌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빌은 올해 전문 개발사의 우수 게임을 소개하는 퍼블리싱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한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물가에돌튕기기IQ’와 ‘강아지’, ‘눌러라! 좌뇌천재’, ‘럭키럭키’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올해에도 ‘큐티팡’, ‘씨로드워’, ‘티어즈오브메탈’ 등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제 1회 게임빌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사업 설명회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여러 개발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게임빌은 올해 또한 미주 지사를 중심으로 싱귤러·버라이존 등 굵직한 해외 이통사에 직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Super Boom Boom’과 ‘Big Trouble on Little Earth’, ‘GT Drift : Untouchable’ 등의 게임으로 해외 게이머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