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IT 서비스 업체인 신세계I&C(대표 이상현)가 지난 29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2010년 IT 서비스 업계 ‘빅(BIG) 5’ 진입을 위한 실시간 기업경영 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신세계 그룹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원하고 기존 사업 핵심화와 미래수익사업의 활발한 전개로 비약적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신세계 I&C 이상현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비전 달성에 대한 인식의 공유가 이뤄져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 개인과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열정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I&C는 지난 97년 설립 당시 매출 177억원과 적작 8억원을 기록했으나 매년 성장을 거듭, 지난 해 매출 2005억원을 달성하는 등 중견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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