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프로세스혁신(PI)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기존 PI 방법론에 식스 시그마를 연계한 새로운 PI 통합방법론을 개발, 삼성중공업에 첫 적용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인 ‘PI+IT+식스 시그마’ 통합방법론을 삼성중공업에 첫 적용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초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 가동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기존 PI 방법론에 고객 만족과 품질 혁신 달성을 위한 식스 시그마 경영 전략를 접목함으로써 삼성그룹이 창조 경영를 통한 경영성과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있어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관련 삼성SDS 컨설팅본부 측은 “효과적인 정보시스템 구현을 위해선 PI가 필요하다”며 “모든 프로세스 질을 높이고 업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식스시그마를 PI 방법론과 통합, 그룹 창조 경영을 적기 지원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이번 신개념의 PI통합방법론 활성화를 위해 삼성물산·에스원·삼성네트웍스 등의 그룹 내 고객을 대상으로 제안 작업을 벌이는 한편 식스 시그마를 활동을 벌이는 그룹외 고객들을 타깃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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