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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통합(NI) 업체 링네트(대표 이주석)가 회사 설립 후 8년간 30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도전한다.
이주석 사장은 “지난해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하며 7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0분기 연속 흑자의 성장동력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링네트는 올들어 1분기에 매출 108억원과 영업이익 1억9000만원, 경상이익 1억8000만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4월말 수주 잔고가 전년대비 25억원 이상 늘고 스토리지, 보안, 홈 네트워킹 등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 상반기 전체 매출이 전년 실적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주석 사장은 “실적 변동성이 심한 코스닥 시장에서 30분기 연속 흑자는 흔치 않은 기록”이라며 “IT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스피드 경영과 차별화한 기술역량으로 흑자 기록과 함께 ‘도전 2010’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출범한 링네트는 코스닥 상장 후 5년 연속 액면가 대비 30-40%의 고율 배당을 실시한 대표적인 배당 우량회사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