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부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이민규 지음)’가 직장인 대상 e러닝 강좌로 나온다.
더난출판(대표 신경렬)은 ‘끌리는…’과 동명의 e러닝 강좌를 B2B 교육업체인 유비온을 통해 개발, 고용보험 환급 신청 과정을 거쳐 오는 6월께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더난출판은 또 개발된 콘텐츠를 유비온과 알엠피 등을 통해 각 그룹의 인재개발원이나 위탁교육 기관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은 6월부터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인간관계 개선에 관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더난출판은 수강료를 8만∼9만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며, 노동부 직업능력개발원에 고용보험 환급 신청을 통해 수강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개발을 맡은 유비온은 “이 강좌는 총 16시간 분량이며 플래시와 애니메이션 및 동영상 등을 결합해 학습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셀러 기반의 강좌를 개발·판매하는 것은 수요자 관심사항을 곧바로 학습과정에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적과 교육 상품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미 ‘끌리는…’에 앞서 위즈덤하우스의 베스트셀러인 ‘배려’나 ‘메모의 기술’ 등도 e러닝 강좌로 개발돼 B2B e러닝 사이트인 크레듀(www.credu.com)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함승현 더난출판 교육팀장은 “서적의 원천 콘텐츠를 확보한 상태에서 e러닝 강좌를 개발하므로 기획 및 제작이 용이하고, 수강료가 서적 가격보다 훨씬 높으므로 출판사 입장에서 수익성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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