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근 삼성네트웍스·SK네트웍스 5개 인터넷전화(VOIP) 업체와 지난해 11월 포트당 1500원으로 합의한 이후 5개월만에 처음 정산했다. 월 5000만원 수준으로 KT는 이로써 연간 6억원 이상의 접속료를 받게 됐다.
이 규모를 둘러싸고 KT 많지 않다는 입장인데 반해 인터넷전화 업계는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특히 정통부가 인터넷전화 망이용대가 수준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인터넷전화 사용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접속료 분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