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 19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한달여에 걸쳐 전국 10개 주요 이공계 대학을 순회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과기부는 김 부총리가 제 40회 과학의 달을 맞이해 특강을 기획했으며, 부총리가 직접 나서 미래 과학한국을 이끌어 갈 이공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특강은 19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부산대·KAIST·연세대·한양대·성균관대·경북대 등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김 부총리는 과학기술 발전과 이공계 육성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과학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