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이 u시티·금융·국방·글로벌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을 보강하고, 대외 및 해외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해 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이상렬 전무를 SI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하고, u시티사업팀·금융사업팀·특수사업팀·글로벌사업팀 등 4개 사업을 중심으로 한 팀제 개편을 최근 마무리했다. 특히 SI사업본부 팀제 개편 초기부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팀별로 각 부문 전문가 10여명씩 영입, 전진 배치했다.
이 가운데 u시티사업팀의 경우 사업진출 선언과 동시에 성남판교 u시티 실시설계 프로젝트를 삼성SDS와 공동으로 수주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은 금융 및 해외사업 분야. 신임 이 전무가 과거 현대정보기술 재직 당시 베트남 중앙은행 프로젝트 등 다수 금융 프로젝트 수출을 주도한 경험이 있고, IBM·LG CNS·KT 등을 두루 거치면서 금융사업 강화기반 마련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대우정보시스템 금융 및 글로벌 사업의 연착륙 기반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사업팀은 회사가 전개해오던 공공분야 사업 가운데 국방 부문을 별도로 분리해 특화한 것으로 회사가 국방정보화 사업을 본격화하는 첨병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는 초기 사업팀 구성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공공·지능형교통시스템(ITS)·국방·u시티·금융·제조·고객관계관리(CRM) 분야 영업 전문인력을 최소 20명 이상 확충, 전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올해 다양한 대외사업 전개되면서 대외 SI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15% 가량 증가한 1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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