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LCD TV 전문업체인 디보스(대표 심봉천www.diboss.com)는 최근 82인치급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82인치 DID는 고휘도의 화질이 장점이며, 인포콤 등 국제전시회를 통해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디보스는 지난해 LCD TV에 집중했던 사업구조를 광고용 DID 등 기업용 시장으로 전환하면서 올 들어 실적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46인치 DID 제품은 지난 1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났으며, 대형 인치를 중심으로 점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보스 관계자는 “기업들이 광고비용 절감과 전국 영업망에 실시간으로 광고를 뿌릴 수 있다는 점에서 DID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올해 DID 시장은 지난해보다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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