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도 인터넷전화가 보급된다.
조달청은 13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요청한 인터넷전화 사업자 선정 경쟁 입찰에서 온세통신을 계약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입찰에는 7개 업체가 참여, 최저가로 응찰한 온세통신을 3년 장기계약 조건으로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시내 및 시외전화와 이동전화의 지난 3년간 사용금액 9억4000만원의 45% 수준인 4억2500만원에 불과해 앞으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인터넷전화 계약 요청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전화는 사용이 편리한 데다 상대적으로 통화료가 저렴해 국내 일반 기업에서는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신희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인터넷전화 사업자 선정 계약은 조달청에서 처음 시도한 것”이라며 “예산 절감과 사용의 편리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충분해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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