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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정을 꾸리는 자녀에게 집전화를 선물하면 KT 안(Ann)전화기가 공짜로 생긴다.
KT(대표 남중수)는 집전화 10년 이상 가입고객의 자녀가 결혼을 하거나 임신·출산했을 때 집전화에 가입하면 안(Ann)전화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새가족 탄생 축하 페스티벌’을 16일부터 벌인다.
6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1400명이 대상이며 특히 본인 명의로 자녀 집에 전화를 설치해주는 경우 플러스폰 상품에 해당돼 가입비도 무료다. 플러스폰은 KT 전화 가입자가 추가로 전화를 설치할 때 가입비를 면제해주는 상품으로 추가 2회선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자녀가 결혼 예정이거나 신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청첩장, 결혼 관련 영수증, 또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전국 지사·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무료 증정하는 안(Ann)단말기는 13만원 상당의 삼성 안스위티 모델로 통합리모컨 기능이 탑재돼 TV, VTR, DVD 등을 모두 조작할 수 있다. 이옥기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신혼부부들의 집전화 이용을 활성화함은 물론 휴대폰 전자파로부터 유아 및 태아의 건강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