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장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장비업계 CEO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반도체산업협회(회장 황창규)는 반도체장비 CEO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장비(공정)분과위원회 회의’를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반도체 장비 개발 국책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장비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제기된 의견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부사업에 대한 홍보 및 업계 의견 반영이 목적이지만, 협회내 장비분과를 활성화함으로써 장비산업 발전에 업계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이) 참여하는 협회 만들기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반도체산업협회는 이번 장비(공정)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재료·설계·부품·설비 및 외국계분과위원회 회의를 차례로 진행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