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이 국내에서만 50명 규모의 인력을 충원한다.
ASML 고위관계자는 “ASML은 전세계적으로 약 1000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갖고 있으며, 한국지사(ASML코리아) 인력도 약 50명 정도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ASML이 인력 충원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차세대 45나노·32나노 공정장비 개발과, 각국 지사의 기술영업 및 유지보수 강화를 위한 것이다.
ASML은 세계 주요 반도체연구기관들과 반도체 공정 IP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기흥과 안산에 거점을 두고 있는 ASML코리아(지사장 임인상)의 직원 수는 약 300명으로, 이를 35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SML은 세계 14개 국 50여 도시에 지사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은 약 4조5000억원, 종업원은 5600명 규모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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