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영업위험을 줄이기 위한 ‘리스크 관리 최소 기준’을 마련, 국내 54개 전 증권사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리스크 기준에 따라 △자산 1조원 이상이면서 위험액(손실 가능액) 300억원 이상인 Ⅰ그룹(19개사) △자산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이거나 위험액 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인 Ⅱ그룹(17개사) △자산 1000억원 미만이면서 위험액 100억원 미만인 Ⅲ그룹(18개사) 등 세가지 그룹으로 증권사를 나눴다. 54개 증권사는 Ⅰ·Ⅱ·Ⅲ그룹별로 각각 43개, 29개, 23개 리스크 관리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까지 전 증권사가 자체 추진계획을 마련토록 권고한 후 올 하반기부터 증권사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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