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정인증기술원, (주)에이치시티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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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공인 시험·교정 기관인 현대교정인증기술원(대표 이현희)이 사명을 에이치시티(HCT·로그)로 바꾸고, 글로벌 경영에 도전한다.

현대교정인증기술원는 제품 규격 인증 및 정밀 측정기, 반도체 부품 교정, 수리, 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였으나 최근 초 미세입자 측정기 제조 등의 신규 사업 진출로 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사명이 담고 있는 사업 범위의 제한을 폐지하고, 고객에게 익숙해진 영문 약칭을 정식 사명으로 등록했다. 또 영문 약칭과 함께 회사로고를 청록색 계열의 워드 마크로 변경함으로써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현희 에이치시티 대표는 “그동안 국제 공인 교정·시험 기관으로서의 구축된 에이치시티의 신뢰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신규사업에 따른 시장확대로 국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영문 약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에이치시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보통신부로부터 전분야(6개 : 유선, 무선, SAR, EMI, EMS, 안전) 에서 인정을 받은 전문 인증 대행업체이자 국가 교정 기관이다. 2000년 6월 현대전자 품질 보증실에서 분사해 설립됐으며, 각종 인증 전문 대행, 첨단 교정 서비스 및 반도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나노입장계수기(SNPC)의 개발을 시작으로 첨단 측정 기술의 국산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어샘플러(Air sampler), 응축핵계수기(CPC), 미립자센서(Particle Sensor)등도 개발, 최근 본격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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