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위험하고 황당했는지 책으로 확인하세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프로그램 내용이 책으로 출간됐다.
위성DMB 방송사업자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 www.tu4u.com)은 인기 프로그램인 ‘약간 더 위험한 방송’이 동명 서적으로 출간된다고 4일 밝혔다.
‘약간 더 위험한 방송’은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대신맨’이 직접 체험하며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깨진 유리 위를 걸어도 정말 발에 상처가 남지 않나요?” “방수도포를 몸에 뿌리면 정말 물이 묻지 않나요?” “은행에서 맥주하고 치킨을 먹으면 쫓겨나나요?” 등의 황당한 질문이 대부분이다. 지난 2005년부터 방송돼 위성DMB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방송 이후 케이블TV의 코미디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티유미디어는 휴대이동방송 프로그램이 책으로 출간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며 방송의 높은 인기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높은 경쟁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책에선 그간 ‘대신맨’이 해결했던 호기심 중 100여개를 모아 엽기 실험, 황당 실험, 경악 실험의 3개 장으로 묶었다.
티유미디어는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방송 내용에 활자 매체의 책의 강점까지 더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플랫폼의 콘텐츠가 다른 장르로 재활용되는 ‘원소스-멀티유스’의 전형적인 사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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