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IDC(대표 김성민)는 오는 10월까지 IBM과 협력해 경기도 분당에 800평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증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측은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첫 고객으로 인터넷 포털업체 엠파스를 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호스트웨이IDC가 운영하는 분당 IDC 5층 전층을 최신식 전산센터로 확충하는 것으로 단위 면적당 최대 전력과 냉각 시스템을 갖춘 고밀도 시스템 전용 IDC로 꾸며질 예정이다. 랙당 전력 소모량은 업계 최고 수준인 4.4킬로와트로 확정됐다.
호스트웨이IDC는 한국IBM을 파트너 사업자로 선정하고 기반시설 컨설팅은 물론 설계, 구축 및 유지보수 방안까지 데이터센터 가용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 전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모듈형 전원공급장치(UPS)를 도입,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발열량 최소화와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을 위해 하부토출방식의 항온항습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성민 사장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설비를 업그레이드한 후에도 효율적인 고밀도 시스템 설비 건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왔다”면서 “이번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IDC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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