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시장 우리가 이끈다]국내기업-날리지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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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www.kcube.co.kr)는 올해 2007년을 ‘도약의 해’로 명명하고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위한 조직 개편과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SW) 시장의 오랜 침체 속에서도 자체 지식경영 솔루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날리지큐브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국내를 대표하는 SW기업으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날리지큐브는 자체 지식 경영 컨설팅 방법론 보유 및 특허를 획득해 국내 실정에 맞는 KMS, EP, EKP 솔루션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 3월 KT의 한미르 포탈 개발팀, SK글로벌의 인터넷기술개발팀, 삼성SDS, 한국IBM 등에서 실력을 쌓은 인재들이 기술력을 뒷받침하며,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의 지식경영방법론을 시스템화 시킨 것이 K*Cube KMS이다.

 지식경영 이론이 녹아 있는 시스템은 국내의 지식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수많은 기업과 공공 기관에 채택 되었다. 올해는 해외수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전 제품에 걸쳐 다국어 지원과 각종 자료의 영문화 작업이 완료됐다.

  제품은 기업 사용자도 인터넷 사용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지식포털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KMS와 EP가 결합된 패키지 소프트웨어 EKP가 만들어졌다. 웹2.0 사상이 기업 솔루션에 미칠 영향을 대비하여 지식의 창출과 공유에 있어서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직원들과 외부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혁신 제안 시스템도 기업의 지식이라는 거대한 범주에 일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정에서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없이는 생활이 불편하듯이 기업 환경에 꼭 맞는 없어서는 안될 지식 포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날리지큐브의 포부다.

 날리지큐브는 최고의 자산을 고객이라고 할 정도로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해마다 유저 콘퍼런스를 개최할 뿐 아니라 기술지원 시 고객의 요청사항이나 의견을 패키지 제품에 참고하는 자체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도 이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날리지큐브는 외부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도 높다. 중소기업에서 지원하기 힘든 리더십 교육, PM 교육, IT영업교육 등 자기계발 교육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큐브데이, 송년회, 동사섭(마음교육) 등 직원들의 감성을 높이는 이벤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최희재기자@전자신문, h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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