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03/200703270072_27020059_l.jpg)
유니닥스(대표 정기태 www.unidocs.co.kr)는 어도비 PDF 솔루션의 선두 기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독자 엔진과 자체 개발한 뷰어를 통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 전자책 시장을 확대하고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영구문서보전포맷으로 지정한 PDF/A를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향후 PDF를 활용한 콘텐츠, 프린팅, PDA, 와이브로 등으로 응용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삼성전자, 교보생명, 국민은행 등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시스템통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국회 입법통합지식관리시스템, 디지털 본회의장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유지보수 해오는 등 국내 PDF변환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닥스는 이에 더해 강력한 문서변환과 보안을 저비용 투자로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공개한 하드웨어 일체형 PDF변환 및 문서보안 솔루션(ezPDF SMART)은 조직구성원이 생산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지식의 범주로 격상시켜 기업의 그룹웨어, KMS, EDMS 등 시스템에서의 지식경영을 가능케 한다. 지식을 만들어내는 생산 당시의 문서제작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문서열람이 되지 않는 한계와 이같은 지식자산에 대한 보안 및 관리가 어려운 한계를 낮은 투자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PDF로의 개인별 손쉬운 변환을 통해 시간, 공간, 애플리케이션, OS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내 지식자산의 외부 배포시 문서 변형 및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고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했다. 또 시리얼키 인증을 통한 내부사용자간의 자유로운 문서 이동 및 열람, 암호화된 PDF생성으로 문서의 외부 배포시 다양한 보안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보안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인가된 사용자에 한해 문서열람이 가능하며 열람이력 추적도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솔루션을 이용해 기업의 지식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문서를 단일 포맷인 PDF로 변환해 통합된 열람환경과 보안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태 대표는 “정부부처, 공기업, 일반기업 등 문서보안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업체나 기관에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벌이기로 하고 코오롱아이넷, IBM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